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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즈니 덕후의 올랜도 여행기 4

by 아임도비 2026. 2. 24.

안녕하세요:)

디즈니 덕후의 올랜도 여행기 4탄!

애니멀 킹덤에 이은 '매직 킹덤' 이야기를 가지고 왔어요!

전날 애니멀 킹덤에서 늦게 돌아와 숙소에서 씻고 1~2시 경에 잠들었었어요.

근데 다음 날 또 똑같이 새벽 6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7시 35분쯤 셔틀버스를 타러 이동..;;

7시 50분쯤 셔틀을 타고 매직 킹덤으로 출발했습니다.

전날엔 라이트닝 레인 패스가 없어 고생한 기억 때문에 셔틀을 타고 가며 앱으로 구매했어요!

약 20분 정도 타고 이동하니 매직 킹덤에 도착했어요!><

셔틀에서 내리면서부터 들리는 음악소리에 두근두근♡

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을 따라 걷다보니 보이는 디즈니 성!><*

저절로 디즈니 영화 인트로가 입에서 흘러나오더라구요ㅎㅎ

매직 킹덤에 있는 성이 바로 영화 인트로에 나오는 그 신데렐라 성이에요!

그 성 앞에 있는 월트 디즈니와 미키!

사람들과 경쟁하며..ㅎ 성 앞에서 인증샷 남겨주고ㅎㅎ

캐스트들이 가로막고 있는 길이 있어 사람들과 함께 거기 서 있는데

갑자기 성문이 열리면서 미키랑 미니가 나와서 인사하더라구요~!

깜짝 놀라 성쪽으로 다가가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을 남기는데

미키와 미니가 인사를 마치자 폭죽이 터지면서 입장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.

저희는 처음이라 우왕좌앙하며 사람들이 움직이는 곳으로 따라 움직여보았답니다.

저희가 도착한 곳은 어드벤쳐랜드 구역!

제일 먼저 캐리비안 해적 어트랙션을 먼저 탔어요.

대기가 없어서 금방 탈 수 있었는데 보트를 타고 가며 구경하는

지금은 없어진 에버랜드의 지구마을 느낌?이었어요.

걷다보니 성 뒤편에 도착해서 성 뒤편도 사진을 찍고

출출해서 간단하게 이른 아점을 먹었어요!

이것마저도..(말을 이루지 못했다.)ㅎ 제 친구는 맛있게 먹었어요ㅎㅎ

음식을 다 먹은 후엔 공주님을 대면해보았어요!

저희가 영어를 잘하지 못해 다 알아듣진 못했지만

라푼젤이 제가 가지고 다니는 인형을 보며

'너 인형이 참 귀엽구나? 너 혹시 아니? 내 어깨에는 파스칼이라는 내 친구가 같이 다녀~' 하고

이야기 해주는 것을 보며 '디즈니 공주들 참 대단하다' 라는 생각을 했어요..ㅎ

벨과 야수
신데렐라
티아나와 개구리 왕자
엘사와 안나
라푼젤 (만난 걸 기억해주는 건지 눈 마주치자 반갑게 인사해줬어요ㅠ)
인어공주
팅커벨

라푼젤과 티아나를 만나고 성 앞으로 돌아오니 퍼레이드를 위해 앉아서 준비하는 사람들이 보였어요!

저희도 얼떨결에 앉아서 퍼레이드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데 5월의 올랜도는 정말 덥더라구요^^

50분 정도 앉아서 기다리니 퍼레이드가 시작되었어요!

맨 앞줄에서 다양한 공주님들을 보며 두근두근 설렜던 디즈니 덕후였습니다ㅎㅎ

마지막으로 미키와 미니까지 지나가고 난 후에 출발했던 곳 반대 방향으로 몸을 틀어 이동했어요:)

어렴풋이 보이는 디즈니 성과 사진 한 컷 남기고

투모로우랜드 구역으로 가니 약간 미래도시?우주? 느낌이 나는 곳이더라구요.

다리를 내려와 무대 같은 곳에서 '이게 뭐지?' 하고 쳐다보고 있는데

마침 기다렸다는 듯이 문이 열리면서 스티치가 나타나 정말 놀란 디즈니 덕후였습니다.

제 어렸을 때 최애 영화가 인어공주와 스티치였어서

스티치가 나타나자마자 눈물이 또르르ㅜㅜ

그 무대 근처에 저랑 친구만 있어서 단독으로 스티치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><

사진을 찍고 있으니 인파가 몰려 스티치와 인사를 나누고 아쉽게 뒤로 돌았습니다.

(근데 숙소 와서 사진을 보다보니 오는 현타.. '얘네도 그냥 탈 쓴 사람일 뿐인데' 라는 생각이..ㅎ)

이동수단에 앉아 투모로우랜드를 돌아보는 피플무버도 타보고

빠르진 않지만 자동차를 운전하는 느낌의 스피드웨이도 타주고

거의 못 알아들었지만 몬스터 주식회사와 관련된 코미디 연극도 봤어요!

그 다음엔 판타지랜드 구역으로 이동해

디즈니 공주 중 가장 좋아하는 인어공주와 관련된 어트랙션을 탔어요:)

이것도 보트를 타고 가며 인어공주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지구마을 어트랙션(?)이더라구요ㅜ

인어공주를 직접 보고 싶었는데ㅠ 아숩..

어린이들이 탈만한 놀이기구가 있는 곳에서는 하늘을 나는 덤보에 관련된 어트랙션을 타주고

파크를 한 바퀴 빙 돌아 알라딘에 나오는 마법의 양탄자도 탔습니다.

다 타고 너무 더워 파인애플 스무디(?)를 사서 자리를 찾고 있는데

또 퍼레이드가 시작되려고 하고 있어 자리에 앉아 퍼레이드 구경을 또 했어요:)

이번 퍼레이드는 미키와 친구들의 퍼레이드여서 간단히 보고 자리를 이동했습니다.

친구가 성과 호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여

성 왼쪽에 있는 호수에서 인생샷도 찍게 되었어요!

호수에 비친 성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보는 다른 친구들마다 이거 진짜냐고 물어보더라구요ㅎㅎ

이후 다시 투모로우랜드로 이동해

월트 디즈니가 기획한 20세기에 기술이 진화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쇼도 보고

버즈와 함께 우주 외계인들을 없애는 슈팅 라이드도 타고

매직 킹덤에서 그나마 제일 스릴 넘쳤던 다크 라이드인 스페이스 마운틴! 이건 강추예요><

다 타고 이른 저녁을 먹으러 이동하다보니 또 퍼레이드를 하고 있더라구요..!

이번엔 토이스토리부터 코코, 모아나, 메리다, 알라딘과 닉과 주디도!

다양한 캐릭터들을 볼 수 있었어요><

매직 킹덤의 제일 핵심인 불꽃놀이를 위해 빠르게 저녁을 먹고

(이것조차도 제 입맛엔 실패..였지만 친구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ㅎㅎ)

성 앞으로 오니 미키와 미니, 올라프와 안나, 엘사가 함께 공연을 하고 있었어요!

렛잇고로 하나되는 관람객들ㅎㅎ

공연 후엔 오후 7시 30분부터 성 앞에 앉아 불꽃놀이를 위해 대기를 시작했습니다..ㅎ

전체적으로 찍을거면 명당자리를 꼭 차지해야한다고 해서

저랑 친구는 약 1시간 30분을 죽치고 앉아서 충전을 시작했어요..ㅎ

저희가 앉은 자리는 월트 디즈니와 미키 동상을 등지고 앞쪽으로 앉아있었어요.

처음엔 월트 디즈니와 미키 동상 앞에 앉아있었는데 영상에 성이 좀 가려지더라구요ㅜ

영상과 사진을 남기고 싶으시다면 '월트 디즈니 미키 동상 등지고 가운데 앞쪽으로' 앉으세요!

저희가 갔던 해는 디즈니 월드 50주년의 해여서 성 앞에 50이라는 숫자가 붙어있었어요.

첫 번째 방문 뱃지와 함께 사진도 찍고 너무 돌아다녀 다리도 풀며 앉아서 기다리니 점점 어두워지는 하늘..!

안내멘트가 여러 번 나와 낚이기도 했지만 꿋꿋이 기다려 평생 간직할만한 영상도 찍었답니다><

(나중에 알고보니 저희는 50주년이라서 노래와 영상이 조금 달랐더라구요..!)

너무 행복한 불꽃놀이 후에 파크 폐장시간이 남아 더 놀기로 했답니다.

그래서 대기가 길어 못 탄 일곱 난쟁이 어트랙션을 가서 한 1시간 정도 대기 후 탔어요..!

엄청 재미있진 않았지만 보석이 너무 예뻐서 기억에 남았어요ㅎㅎ

파크가 닫기 전에 낮에 찍은 성과 호수를 밤에도 찍고 싶다고 하여

마지막으로 성과 호수가 있는 곳으로 가서 한 컷 남기고 (낮에 만큼 예쁘게 나오진 않더라구요ㅠ)

밤 11시 40분쯤 파크에서 나왔습니다ㅎㅎ

숙소에 돌아오니 12시 20분..ㅎㅎ

씻고 누우니 2시..저희의 체력에 감탄하며 기절했습니다..ㅎㅎ

 

디즈니 덕후인 제가 '매직 킹덤'에서 탈 추천하는 어트랙션 3

① 스페이스 마운틴 (Space Mountain)

     별점 : ★ ★ ★ 

     후기 : 아무것도 안 보이는 어둠 속에서 타는 다크라이드인데 생각보다 스피드가 있어서 재미있습니다ㅎ

② 디즈니 스타라이트 (Disney Starlight : Dream the Night Away)

     별점 : ★ ★ ★ ★ ★

     후기 : 어트랙션은 아니지만 이건 디즈니 가면 꼭 봐야할 공연입니다! 강추!

③ 일곱 난쟁이 지뢰 열차 (Seven Dwarfs Mine Train)

     별점 : ★ ★ 

     후기 : 다이아몬드가 정말 예뻐요ㅎ